복수.jpg 내 일상 다반사








이날을 위해 2년을 기다렸다


ㅋㅋㅋ

dc에서 퍼왔음 -ㅁ-




게임 회사 취직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쓰는 전언 바람따라 떠도는 이야기.

게임 회사 오고 싶어 하는 중고대딩이 많아
특히 요즘은 더더더욱 많은 걸로 알고 있어


내가 어렸을 때 게임 회사 가고 싶었어도 누구 하나 물어볼 사람
어디 가서 배울때도 없었는데


전문 게임 아카데미도 생기고 인터넷 발달로 여기 저기 물어볼 곳도 많고
참 세상 많이 변한거 같아



일단 약간 길게 내 이야기 부터 조금 할께

내가 게임 업계에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한게 그러니까

초딩때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하고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어
그리고 창세기전2를 하면서 난 꼭 게임 회사를 가야지!! 마음을 먹었고
그때부터 시나리오도 쓰고 캐릭터 설정 던전 설정 전투 설정 TRPG등
나름 어릴때 할 수 있는건 다 해본거 같아...


어떻게 운이 좋아선지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런 큰 게임 회사에 입사를 했고
이제 입사한지 1년 반 정도가 되었네


주변에 게임 업계로 간 친구들도 있고 본 것도 있고 들은 것도 있고
그간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이젠 알거 같아
게임 회사 입사 하는 법을...


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보면 참 안타까워서
몇자 썰을 풀까 해...


게임 만들고 싶어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대게 학업과 무관한 애들이 많아
단순히 게임이 좋아서 게임이 잼있어서 게임 업계 오고 싶어 하고
특히 "고등학교 졸업 후 게임 아카데미 ㄱㄱ싱 하면 만사ㅇㅋ?" 이런 글도 보이는데


일단 결론 부터 말해줄께

게임 업계 오고 싶으면 서울대가

(서울에 있는 대학교가 아닌 서울대)

나도 수능을 아주 잘 본건 아니지만(그래도 상위 7%였나 그래)
내가 대학갈 당시 IT붐이인지라 컴터과가 의대 다음이였어


시발 지금이라면 sky까진 아니여도 그 다음 정도 컴터과 갔을 텐데
그때 당시 유명하지 않은 서울 지잡대 S대를 갔어


그때 당시 난 학교가 중요한게 아닌 과과 중요했거든
어찌됬든 난 그 학교에서 프로그래밍, 알고리즘 같은 기초 프로그래밍과
혼자 틈틈히 기획, 마케팅, 경영학 등 기획 관련된 여러가지 공부를 했어


그리고 지금의 회사에 입사를 했지...

(정말 운이 좋았어 -_- 기획자는 왠만하면 신입을 안 뽑는데 ㄷㄷ)

이제부터 회사에서 내가 눈으로 본걸 말해줄께

뻥 조금 쳐서 내가 입사한 회사엔 남자의 80%가 병특인거 같아
- 다들 실력파라 왠만해선 전부 병특
회사 동호회 남자들 끼리 밥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훈련소 이야기만 하고 끗,
그 자리에서 군대 다녀온건 나 하나였음. 군대 간게 병신이란 느낌은 이때 첨이었음
일하는 사방엔 온통 SKYE
(사내에서 내 학벌이 가장 좆ㅋ망 인거 같앜)

학벌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학벌 높은분들이 겁나 많아



이제부턴 내가 들은 이야기

MMO로 유명한 N사 S대 아님 안뽑는다라고 유명해.
모 프로젝트 팀이 이래서 나갔다는 설이 유력하지[......]


농구 게임으로 유명한 J사 사장이 부분데 두분다 대전 K대.
게임은 대전 K대가 만들어야 쫄깃하다고 믿으신다고 하더라


MO로 유명한 전 N사 사장님이 S대 학생회장이였다지 아마....

검색업계에서 유명한 N사 이야기 하나
S대는 다니나 학점 좆ㅋ망한 후배가 그때 당시 막 생긴 N사 사장 선배에게 가서
"선배 나 청소부라도 시켜주3"
"ㅇㅇ"
그리고 몇년 후 그 후배는 N사 임원이 되었다.
임원이 된 후배가 선배에게 물었다.
"나 왜뽑았음?"
"후배라"
인맥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 주는 교훈적인 사례로 전해지고 있음


그 외에도 더 있는데 귀찮으니 여기까지 쓰고

지금 좆중고딩 중에서 게임 업계 오고 싶은 애들

당장 지금 컴터 끄고 공부해

그리고 서울대 갈 정도로 피터지게 공부해 게임 공부는 그 다음에 해도 안 늦어
서울대가면 니가 원하는 니네집이니 카트니 마비니 다 갈 수 있어.

정말이야 진짜로


분명 게임 회사가 학벌이나 학점 스펙에 대해 매우 관대한 것도 사실이야
하지만 점점 규모가 커지고 대기업화 되어가는 게임 회사가 언제까지 관대할지는 난 잘 모르겠어

나도 학벌도 그닥 좋지 않고 스펙에 ㅅ자도 없는 사람이지만
이 업계 발을 디딜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어

이제 와서 생각이 드는건데
대학 7년 동안 개같이 노력하는 것 보단
고등학교 3년간 개같이 노력하고 대학 7년간 쉬엄쉬엄하는게
더 편할꺼란 생각이 들어
(말했잖아 학점 스펙에 대핸 관대해)

뭐 리니지 정도 홀로 기획할 수 있는 능력자라면야
학벌이 무슨 소용이겠느냐만...
리니지 기획할 정도의 머리면 서울대간다
참고로 리니지 만드신 창업자 3분이 서울대생[......]

여튼 글이 존나 길었는데

게임 업계 가고 싶으면 공부해 그것도 존나해 그게 진리야.

그냥 게암 회사 와서 같이 일하면서 느낀점을 한번 적어 봤어.

미래의 게임 업계올 후배들
가장 쉬운 길 이제 좀 알겠지??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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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. 이글이 이오공감 갈줄은 몰랐네요. 나름 굵은 떡밥이라 그런가 -_-
오밤중에 모 게시판을 보다 게임회사 어떻게감?? 이런 글이 있어서
그간 느낀걸 적었는데 나름 해묶은 논란거리였나 보군요.

덧2. 글을 쓰면 왠만하면 한줄 요약을 썼었는데 이번엔 간만에 쓰는지라
깜박하고 안썼더니 글 논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 하고 니미 좆같은 덧글을 쓰시는
분이 더러 계시네요. 그냥 님이 좆나 병신임 이런 글이면 걍 넘어가는데
제 주변분들이 불쌍하다느니 같은 좆같은 소리를 쓰시는 분이 있어서

한줄 요약을 남깁니다.

좆고딩들 겜할시간에 공부해라.

학벌이 짱이다가 글의 논지가 아닙니다.

그리고 저 정신줄 놓거 맞아요.
제정신으로 어떻게 여기서 일함? ㅋㅋㅋㅋㅋㅋ

그리고 남을 깔라면 적어도 로긴은 하고 까세요.


레알 프린세스 메이커.jpg 내 일상 다반사




레알 기절
프린세스 메이커로 키웠던 딸들에게 미안해 지네 -_-



>

나이키 휴먼 레이스 후기 뭔가에 빠져있다

10키로 마라톤이
이렇게 힘든 것인 줄 몰랐음.

하반신이 없는거 같아 ㅠㅠㅠ


후기.
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중간에 빨리가다 천천히 가다를 반복
페이스 조절이 넘 힘듬

물 마시는 곳이 5키로 넘어서 나오는데
초반에 목말라 디질 뻔함.

도착하고 나니 완전 탈진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음
완전 디짐 -_-

끝나고 회사 사람들이랑 고기로 경직된 다리좀 풀고 왔음.

여튼 자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건 좋은것 같지만 휴유증이 너무 큼 =_=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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쥔장 Msn 대공개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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쥔장은 지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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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여행 전에 이것만은 알아두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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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...
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지만 큰불은 더욱 커진다.
이것이 작은 사랑과 큰 사랑의 차이점..